군산대-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해상풍력 규제개혁 간담회 열어

권태혁 기자 2024. 5. 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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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이하 EIRC)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 aT센터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함께 '해상풍력 규제개혁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대용 EIRC센터장(풍력에너지학과 교수)은 "현재 우리나라는 풍력 지지구조물설계기준 관리체계 강화는 물론 해상풍력기술 해외수출 추진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정부 측 검토가 시급한 내용은 정리 후 관계 부처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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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EIRC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해상풍력 규제개혁 간담회'를 열었다./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이하 EIRC)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양재 aT센터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함께 '해상풍력 규제개혁 간담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국무총리 규제혁신추진단과 한국철강협회 등 10여개 기관·기업 소속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해상풍력의 국내 보급·확대를 저해하는 요소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대용 EIRC센터장(풍력에너지학과 교수)은 "현재 우리나라는 풍력 지지구조물설계기준 관리체계 강화는 물론 해상풍력기술 해외수출 추진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정부 측 검토가 시급한 내용은 정리 후 관계 부처에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EIRC은 군산대가 2022년 4월 산업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수행하는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설립한 풍력발전 연구센터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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