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학박물관, '2024년도 공동학술회의' 24일 개최

진현권 2024. 5.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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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역사교육학회, 한국실학학회,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오는 24일 '2024년도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실학, 연구와 교육에서의 현주소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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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 연구와 교육에서의 현주소를 묻다’ 주제
역사교육학회·한국실학학회·서울대 한국학연구원과 공동 개최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역사교육학회, 한국실학학회,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오는 24일 2024년도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기문화재단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역사교육학회, 한국실학학회,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오는 24일 '2024년도 공동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실학, 연구와 교육에서의 현주소를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봉학 한신대 명예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고, 실학 연구자 세 명(노관범, 백민정, 홍해뜸)이 1부 주제 발표를, 일선 대학교와 초·중등학교 교수·교사 세 명(김경래, 이명화, 이하나)이 교과과정과 실학 연계를 주제로 2부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좌장인 김문식 한국실학학회장이 주관한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학술회의가 실학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현재 전국에서 이뤄지고 있는 실학 교육의 실태와 전망을 파악하고, 향후 실학박물관의 실학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학박물관은 학술회의 자료를 향후 발간 도서와 실학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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