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지난해 233억 정산 받았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4. 5.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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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정산받은 돈은 약 233억원이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전날 2023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해당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물고기뮤직으로부터 받은 금액은 총 233억원으로 추정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용역비(정산금) 192억원, 미지급 정산금 31억원, 물고기뮤직의 주식 50%를 소유한 임영웅 몫의 배당금 10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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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임영웅이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정산받은 돈은 약 233억원이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전날 2023년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물고기뮤직은 임영웅 1인 기획사다.

해당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해 물고기뮤직으로부터 받은 금액은 총 233억원으로 추정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용역비(정산금) 192억원, 미지급 정산금 31억원, 물고기뮤직의 주식 50%를 소유한 임영웅 몫의 배당금 10억원 등이다. 2022년(136억)과 비교하면 56억원이나 급증했다.

음원, 음반, 공연 수입만 248억원에 이른다. 전년 대비 콘서트 횟수가 줄어 274억원에서 10%가량 줄어든 수치다.

반면, 미디어 콘텐트 수입은 50억원으로 2022년 8억 5000만원에 비해 급증했다. 유튜브 채널 ‘ImHERO’는 지난해 5월 구독자 수 150만을 돌파했다. 숏츠 채널도 추가로 개설했는데 지난해 5월 조회수만 9000만뷰다.

물고기뮤직은 아티스트 정산비인 용역비, 아티스트 활동비, 앨범제작비 등을 제외하고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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