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정체성 담은 트랙리스트 공개…데뷔 기대 UP

사진 제공=빅플래닛메이드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데뷔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3일 공식 SNS에 배드빌런의 데뷔 앨범 '오버스텝(OVERSTEP)'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Villain36, Niallivdab, Bufobabas, EASTWEST, JUNZO, 우태운, LIVY 등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해 타이틀곡 '배드빌런'과 수록곡 '야호(BADTITUDE)', '+82' 등 배드빌런의 정체성을 담은 3곡을 완성했다.

특히 배드빌런은 멤버 클로이 영과 이나가 수록곡 '+82' 작사에 참여하며 실력파 걸그룹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드빌런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오버 스텝'을 발표하고 정식으로 데뷔한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새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 출신 휴이와 윤서, '최종 병기' 이나, 빈, 켈리 등 다채로운 매력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

이들은 퍼포먼스 필름과 트레일러 영상 등을 통해 독보적인 실력을 뽐내며 '5세대 최강 신인'의 탄생을 예고했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