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브랜드파워 7년 연속 1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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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7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브랜드 평가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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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은행이 7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지방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측정하는 브랜드 평가제다.
서울과 6대 광역시 1만2천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로 이뤄졌다.
광주은행은 23일 본점에서 고병일 은행장, 박만 노조 위원장,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상무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식을 가졌다.
광주은행은 신뢰성과 이용 편리성, 이미지와 선호도 등 로열티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18년 이후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금융산업 위기 속에서 이뤄낸 이 같은 성과는 광주은행의 우수 브랜드 이미지가 소비자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고 자평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인증식에서 "지역 밀착 경영을 통한 지역 내 탄탄한 영업력과 디지털뱅킹에 대한 지속적인 혁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사명을 다하는 임직원들의 노력이 7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적기 금융지원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노력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동반 성장하는 금융 공공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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