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에 소담스퀘어 조성…"소상공인 온라인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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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에 충청권 최초의 소담스퀘어가 조성된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에게 실시간 방송 판매( 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상품기획사(MD) 상담·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업무회의·모임을 위한 공유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전국 8곳의 소담스퀘어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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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충주시에 충청권 최초의 소담스퀘어가 조성된다.
23일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에 따르면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공모한 소담스퀘어 주관기관에 한국교통대학교가 선정됐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이야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소상공인에게 실시간 방송 판매( 라이브커머스) 및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상품기획사(MD) 상담·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업무회의·모임을 위한 공유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현재 전국 8곳의 소담스퀘어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망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교통대학은 충주지역 소상공인 500명을 도와 온라인 유통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으로, 1차 연도에 10억원의 정부 지원과 자부담 5억1천500만원 등 총 15억1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이 의원은 "소상공인이 지역 경계를 넘을 수 있는 온라인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다각도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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