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규모 4000호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부천시가 '국토교통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1기 신도시 노후 계획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부천 중동 1기 신도시의 경우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규모를 4000호 내외로 내다봤다.
중동 1기 신도시가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부천시는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특별정비계획 등 행정절차에 곧바로 착수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부천시가 '국토교통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해 1기 신도시 노후 계획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재환 부천부시장(대리 참석)과 오병권 행정1부지사, 박상우 국토부 장관, 이한준 LH 사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부천 중동 1기 신도시의 경우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 규모를 4000호 내외로 내다봤다. 정부는 오는 11월 중동·일산·분당·평촌·산본 등의 노후화된 1기 신도시 중 선도지구를 선정, 각종 특례를 부여해 대규모 재건축을 유도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지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오는 6월25일 정부의 선도지구 공모에 참여할 방침이다. 중동 1기 신도시가 선도지구로 선정되면 부천시는 2030년 입주를 목표로 특별정비계획 등 행정절차에 곧바로 착수한다.
송재환 부시장은 "발표된 선도지구 추진 일정에 발맞춰 공모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쇼트트랙 김동성, 포크레인에서 식사라니…건설현장 '포착' - 머니투데이
- 어린 김호중에 "술 천천히 마셔, 누가 쫓아오냐"…술자리 언급한 변호사 - 머니투데이
- '사생활 논란' 류준열 "배신감 느끼는 것 이해…침묵하는 게 최선" - 머니투데이
- 강형욱, 입장발표 없이 폐업?…"해명방송 안하네" 누리꾼 분통 - 머니투데이
- '징맨' 황철순, 주먹으로 여성 얼굴 20차례 '퍽퍽'…또 재판행 - 머니투데이
- "아파트 아파트"도 아니고 '노이즈' 45번 나온 수능 지문에 수험생 당황 - 머니투데이
- 사색이 된 수험생 "여기가 아니라고요?"…14km 25분에 주파한 경찰 - 머니투데이
- 현대차 노조 '정년 퇴직 후 재고용 직원 조합원 자격 유지' 부결 - 머니투데이
- '호랑이 리더십' 조지호 경찰청장, 민생치안 설계자로 - 머니투데이
- 조지호 경찰청장 "범죄자가 잘먹고 잘사는 것 용납 못해…자금원 확실히 끊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