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첫 국립묘지인 국립횡성호국원 조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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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24일 강원 횡성군청에서 강정애 장관, 김진태 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가 국립횡성호국원 추진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는 기반 시설 구축과 규제 해제 등에 노력하고, 횡성군은 인허가 신속 처리 등에 나선다.
이에 따라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대 39만㎡ 부지에 2만 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497억 원을 들여 국립횡성호국원을 조성하게 된다.
완공되면 강원권 첫 국립묘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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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24일 강원 횡성군청에서 강정애 장관, 김진태 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가 국립횡성호국원 추진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원도는 기반 시설 구축과 규제 해제 등에 노력하고, 횡성군은 인허가 신속 처리 등에 나선다.
이에 따라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대 39만㎡ 부지에 2만 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시설을 497억 원을 들여 국립횡성호국원을 조성하게 된다. 완공되면 강원권 첫 국립묘지가 된다.
보훈부는 내년까지 설계, 인허가 용역, 토지 보상을 거쳐 2026년 6월 착공하고 2028년 11월 호국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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