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내년까지 25억 들여 중앙동에 '스마트도시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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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국토교통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천시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중앙동 일원에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고 주차면 부족, 보행자 교통사고, 도심 상권 쇠퇴 등의 도시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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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국토교통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제천시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중앙동 일원에 스마트 솔루션을 구축하고 주차면 부족, 보행자 교통사고, 도심 상권 쇠퇴 등의 도시 문제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
세부적으론 △스마트 주차 공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 횡단 보도 △범죄 예방과 좁은 골목길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폴 솔루션을 도입한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25억 원 규모의 사업비(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를 들여 세부 사업 검토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까지 계획한 스마트 솔루션을 모두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스마트 분야의 정부 지원 공모에 참여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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