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수청, 울릉도 작은딴초 노출암 항로표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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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지난 20일 9.77톤급 어선 충돌사고가 발생한 울릉도 작은딴초 북방 노출암에 대한 항로표지를 설치한다.
사고가 발생한 암초는 울릉도 도동등대 인근 암벽에서 약 90m 지점에 위치한 크기 20m×10m, 높이 0.8m 가량의 노출암으로 1~2m 깊이의 저수심 해역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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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지난 20일 9.77톤급 어선 충돌사고가 발생한 울릉도 작은딴초 북방 노출암에 대한 항로표지를 설치한다.
사고가 발생한 암초는 울릉도 도동등대 인근 암벽에서 약 90m 지점에 위치한 크기 20m×10m, 높이 0.8m 가량의 노출암으로 1~2m 깊이의 저수심 해역에 있다.
사고 우려로 선박들의 접근금지 및 주의 운항이 필요하다.
이에따라 지난 21일~22일 사고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설계용역 수행 후 2026년 말까지 등표 신설을 완료하기로 했다.
한편, 등표 신설 전까지 추가적인 선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시 항로표지(야간에 암초를 인지할 수 있게 비추는 조사등 등의 조명시설)를 긴급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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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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