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양궁, 2024월드컵 남녀 단체전 결승 진출 [스포츠 쪽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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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이 '2024 파리올림픽 전초전' 성격으로 열리는 월드컵 시리즈에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에 도전한다.
한국 남녀 리커브 양궁 대표팀은 23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사흘째 리커브 여자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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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2024월드컵 남녀 단체전 결승 진출
한국 양궁이 ‘2024 파리올림픽 전초전’ 성격으로 열리는 월드컵 시리즈에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에 도전한다. 한국 남녀 리커브 양궁 대표팀은 23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사흘째 리커브 여자 단체전과 남자 단체전 준결승에 나란히 진출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 등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5-3으로, 김우진(청주시청), 김재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 등 남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5-1로 꺾었다.
여자 리커브 단체전과 남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은 26일 오전 차례로 열린다.
■‘페이커’ 이상혁, LoL 첫 전설의 전당 올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통산 가장 많은 국제 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페이커’ 이상혁(28·T1)이 게임 내 ‘전설의 전당’ 초대 헌액자에 뽑혔다. 라이엇게임즈는 “다른 스포츠에서 운영되는 명예의 전당을 LoL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기념 행사”라고 전설의 전당 신설 배경을 밝혔다.
페이커는 LoL e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통산 4차례(2013, 2015, 2016, 2023) 우승했다. 국내 대회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에서도 지금까지 가장 많은 10번의 우승을 챙겼다.
라이엇게임즈는 LoL 내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에서 페이커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열고, 2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중구의 ‘하이커 그라운드’를 ‘페이커 신전’으로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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