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스마트관광 구축 제도적 기반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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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전라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스마트관광 활성화 조례안'이 23일 제38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안에는 스마트관광 기본계획 수립과 관광 통계 작성, 실태조사, 스마트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명시해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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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전남은 많은 문화와 자연,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콘텐츠와 인프라가 부족하다"며 조례 제정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에는 스마트관광 기본계획 수립과 관광 통계 작성, 실태조사, 스마트 관광 활성화 지원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을 명시해 스마트관광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관광산업 구조와 상품소비 방식, 정보탐색 과정 등 관광행태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여행객 요구에 맞는 차별화된 스마트 경험과 편의,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2020년부터 스마트관광 육성을 위해 '스마트관광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12개 도시 중 전남은 여수시만 이 사업에 선정돼 있다"면서 "더 많은 지역이 스마트관광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라남도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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