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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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평군은 23일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일반설계공모 공고를 내고, 다음달 3일 설계공모 응모자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증평군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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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이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증평군은 23일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일반설계공모 공고를 내고, 다음달 3일 설계공모 응모자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예술회관은 증평군 송산리 816-2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89억 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45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공연장, 작은영화관, 청년창업지원공간 등이 마련된다.
증평군은 군립도서관, 김득신문학관, 청소년문화의집 등 인근 문화시설과 연계해 지역의 복합문화타운의 완성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 복합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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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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