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주야간 없는 대대적 음주운전 단속 실시

최성국 기자 2024. 5. 23. 15: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음주운전 단속에는 전남지역의 모든 일선 경찰서가 투입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후에도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도경이 주관이 돼 주야를 불문한 음주단속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경찰서별로는 주 2~3회 이상의 단속으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범죄를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전경. ⓒ News1 최성국 기자

(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음주운전 단속에는 전남지역의 모든 일선 경찰서가 투입된다.

전남경찰은 교통경찰 이외에도 지역경찰, 기동대를 단속에 투입한다. 치안파트너와 협력하는 등 단속 인원만 391명이 동원된다.

특히 경찰은 일반 대중식당 밀집지역, 유흥가·주점, 관광지 일대에서 야간은 물론 주간 시간대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펼친다.

최근 5년간 벌어진 음주사망사고 현황을 분석해 보면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가 16.5%, 밤 12시부터 2시까지가 14.3%, 오후 10시부터 밤 12시까지가 12.1% 등을 차지했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22.0%, 토요일이 16.5%, 목·금·일요일이 14.3% 순이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후에도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도경이 주관이 돼 주야를 불문한 음주단속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경찰서별로는 주 2~3회 이상의 단속으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범죄를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