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주야간 없는 대대적 음주운전 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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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음주운전 단속에는 전남지역의 모든 일선 경찰서가 투입된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후에도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도경이 주관이 돼 주야를 불문한 음주단속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경찰서별로는 주 2~3회 이상의 단속으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범죄를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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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최성국 기자 =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음주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다고 23일 밝혔다.
음주운전 단속에는 전남지역의 모든 일선 경찰서가 투입된다.
전남경찰은 교통경찰 이외에도 지역경찰, 기동대를 단속에 투입한다. 치안파트너와 협력하는 등 단속 인원만 391명이 동원된다.
특히 경찰은 일반 대중식당 밀집지역, 유흥가·주점, 관광지 일대에서 야간은 물론 주간 시간대에도 음주운전 단속을 펼친다.
최근 5년간 벌어진 음주사망사고 현황을 분석해 보면 오후 8시부터 10시 사이가 16.5%, 밤 12시부터 2시까지가 14.3%, 오후 10시부터 밤 12시까지가 12.1% 등을 차지했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22.0%, 토요일이 16.5%, 목·금·일요일이 14.3% 순이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이후에도 음주 운전이 예상되는 만큼 도경이 주관이 돼 주야를 불문한 음주단속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며 "경찰서별로는 주 2~3회 이상의 단속으로 자신은 물론 타인의 생명까지도 위협하는 중대범죄를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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