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서생농협, 과수농가서 농촌 일손돕기 등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은 23일 울주군 서생면의 한 과수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생농협 임직원 22명은 유상 일자리 참여자 6명과 함께 배 적과작업에 참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됐다.

서생농협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설관리공단, 종합운동장 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

울산시설공단(김규덕 이사장)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종합운동장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하는 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공공시설 관리 분야(전기, 기계 등)에 관심이 있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종합운동장 주요 시설을 담당 직원과 함께 둘러보며 ▲시설 소개 ▲중앙통제실, 경기장 그라운드 등 시설 투어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 울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종합운동장(052-290-72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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