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 선정…AI 기반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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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가 강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최양희 총장은 "SW중심대학사업 최종 선정은 대학교수, 직원, 학생들이 하나 되어 이뤄낸 것"이라며 "각 구성원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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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한림대학교가 강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1단계 SW중심대학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으로 한림대는 앞으로 6년간 110억원(1차 연도 10억원, 2∼6차 연도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한림대는 'AI 기반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SW 중심대학'을 비전으로 정하고 모집 단위 광역화를 통한 SW전공 학사구조 개편, 모듈형 SW전공 트랙제 기반 학생 수요 맞춤형 교육 강화, SW기초와 융합 교육을 위한 생성형 AI 교육 플랫폼 도입, 지산학 협력 기반 SW성과 공유와 가치확산을 사업 목표로 제시했다.
한림대는 글로컬 대학의 비전과 SW융합인재양성 실행 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평가한다.
한림대에 따르면 2018∼2023년 대학에서 911명의 SW 전공 인력과 704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했다.
최양희 총장은 "SW중심대학사업 최종 선정은 대학교수, 직원, 학생들이 하나 되어 이뤄낸 것"이라며 "각 구성원이 보여준 열정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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