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모니터용 QD-OLED 누적 출하 1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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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QD)-올레드(OLED)가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출하량 100만 대를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모니터용 QD-OLED가 이달 누계 기준 출하량 100만 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용욱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기존 게이밍 모니터 외 제품군을 확대해 올해 QD-OLED 출하량을 전년대 비 2배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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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D, 전문가·엔터용 모니터로 시장 확대 계획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 퀀텀닷(QD)-올레드(OLED)가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출하량 100만 대를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모니터용 QD-OLED가 이달 누계 기준 출하량 100만 대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2년 6개월 만의 성과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QD-OLED는 블루 올레드에서 나온 빛이 QD 발광층을 통과하며 색을 만들어내는 자발광 기술이다. 빠른 응답 속도와 높은 색재현력,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광시야각 등 대형 기기에 최적화된 특성이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27형, 31.5형, 34형, 49형으로 구성된 모니터용 QD-OLED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고 해상도인 4K뿐 아니라 최고 주사율 360Hz 등 다양한 사양의 제품을 생산 중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까지 글로벌 모니터 브랜드 10개사와 협력, 90종 이상의 QD-OLED 모니터를 출시했다. 출시 제품의 상당수는 게이밍 특화 모니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향후 게이밍 모니터뿐 아니라 전문가용 모니터와 멀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용 모니터 등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용욱 대형디스플레이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상무)은 "기존 게이밍 모니터 외 제품군을 확대해 올해 QD-OLED 출하량을 전년대 비 2배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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