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복예술공장 'OH! MY 앤디워홀 展' 4만5천명 몰려…개관 이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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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문화재단의 기획특별전 'OH! MY 앤디워홀 展'이 개막 3주만에 역대 최다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전주문화재단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리고 있는 'OH! MY 앤디워홀 展'의 관람객 수가 4만5000여명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8년 팔복예술공장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 수이자, 앞서 최다 관람객 수를 확보한 2022년 '황금빛 색채화가 클림트 레플리카展'의 1만7860명보다 252%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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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주문화재단의 기획특별전 'OH! MY 앤디워홀 展'이 개막 3주만에 역대 최다 관람객을 불러 모았다.
전주문화재단은 팔복예술공장에서 열리고 있는 'OH! MY 앤디워홀 展'의 관람객 수가 4만5000여명을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8년 팔복예술공장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 수이자, 앞서 최다 관람객 수를 확보한 2022년 '황금빛 색채화가 클림트 레플리카展'의 1만7860명보다 252% 증가한 수치다.
이에 팔복예술공장은 올해 최다 관람객 수를 경신하면서 이달 현재 기준 5만6000명의 누적 관람객 수를 돌파했다.
OH! MY 앤디워홀 전시는 2024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예술중심도시 전주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앤디워홀의 생애사의 흐름을 따라 초기 작가 시절의 일러스트 작품을 시작으로 실크스크린, 책과 LP, 잡지표지 등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작품 외에도 미발표된 작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앤디워홀의 작품들을 팔복예술공장에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며 "팔복예술공장이 앞으로도 시민 문화향유공간 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간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까지 진행되는 'OH! MY 앤디워홀 展'은 전시해설과 상설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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