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값 27주 연속 하락…수성구 상승세 7주 만에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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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7주 연속 하락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셋째 주(-0.01%)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27주째 이어졌지만, 하락 폭은 2주 연속 축소됐다.
서구(-0.15%)와 남구(-0.14%)는 구축(오래된 아파트), 동구(-0.02%)는 신암동과 신천동 위주로 하락 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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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7주 연속 하락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0.05% 떨어졌다.
지난해 11월 셋째 주(-0.01%)부터 시작된 내림세가 27주째 이어졌지만, 하락 폭은 2주 연속 축소됐다.
서구(-0.15%)와 남구(-0.14%)는 구축(오래된 아파트), 동구(-0.02%)는 신암동과 신천동 위주로 하락 폭이 컸다. 6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수성구는 보합을 나타냈으며 동구(0.02%)는 5주 만에 상승으로 돌아섰다.
아파트 전셋값도 0.04% 떨어져 32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전셋값 하락은 중구와 수성구(-0.07%), 달서구(-0.05%)에서 두드러졌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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