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전 구미서 개막…21개 시·군서 5000여명 참가

이철우 경북지사가 23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한 26회 경북장애인체전에서 선수 대표 선서를 받고 있다. (구미시 제공) 2024.5.23/뉴스1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가 23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막했다.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를 구호로 내세운 이 대회는 24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21개 시·군에서 5000여 명이 참가해 육상, 씨름 등 10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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