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의대 증원' 학칙개정안 24일 재심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가 의대 증원을 담은 학칙개정안을 24일 재심의한다.
23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날 교수평의회에서 학칙개정안이 부결되자, 양오봉 총장이 긴급 학무회의를 열어 다시 심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수평의회에서는 참석자 36명 중 절반 이상이 의대 증원에 대한 학칙 개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
교수평의회 재심의에서도 학칙개정안이 부결되면, 다시 평의회를 열거나 학무회의를 개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가 의대 증원을 담은 학칙개정안을 24일 재심의한다.
23일 전북대에 따르면 전날 교수평의회에서 학칙개정안이 부결되자, 양오봉 총장이 긴급 학무회의를 열어 다시 심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교수평의회에서는 참석자 36명 중 절반 이상이 의대 증원에 대한 학칙 개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
평의회는 학칙 개정안에 대해 교수들의 찬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다. 전북대는 지난 10일 교육부 정책에 따라 모집정원을 142명에서 200명으로 늘리는 학칙 일부개정안을 예고했다.
교수평의회 재심의에서도 학칙개정안이 부결되면, 다시 평의회를 열거나 학무회의를 개최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저렴한 제품 구매 위해 애쓰시는" 밈 등장?…검색어 자동완성[이슈세개]
- 충남대 병원, 심각한 재정난에 도산 위기…본격 구조조정 시작
- 피랍 여군에게 "예쁘다"…하마스 무장대원 납치 장면 논란
- 공수처, 'VIP 격노설' 뒷받침할 다른 해병대 간부 증언 확보
- '왕의 DNA' 교육부 사무관, 정직 3개월 중징계
- 당원에 휘둘리는 민주…원내 선거에 '당심' 반영? 의장 내정자도 '참전'?
- 尹, 매카시 전 美 하원의장 만나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 지속 확대"
- 횡단보도 건너던 9살 학생 승합차에 치여 병원 이송
- 친윤-비윤 사이 낀 한동훈…'채 상병 특검'엔 침묵
- 민주, 22대 국회에서는 탄핵 권한 적극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