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선 후보 유세 현장서 무대 붕괴…5명 사망 5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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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북부 지역에서 야권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 도중 무대가 무너져 최소 5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밀레니오TV 등에 따르면 선거 유세는 이날 오후,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주(州), 산 페드로 가르자 마을에서 진행됐다.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 주지사는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하고 증상은 다양하지만 약 50명이 다쳤다. 일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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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멕시코 북부 지역에서 야권 대선 후보의 선거 유세 도중 무대가 무너져 최소 5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매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밀레니오TV 등에 따르면 선거 유세는 이날 오후, 멕시코 북부 누에보 레온주(州), 산 페드로 가르자 마을에서 진행됐다.
사무엘 가르시아 누에보 주지사는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하고 증상은 다양하지만 약 50명이 다쳤다. 일부는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는 돌풍으로 무대가 무너졌다며, 주민들에게 강한 뇌우가 이어지고 있으므로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운동당 소속으로 대선에 출마한 호르헤 알바레스 마이네즈 후보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나는 괜찮다. 주 당국과 후속 조처를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마예스 후보는 몇몇 팀원들이 다쳐 사고 현장으로 돌아가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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