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22년째 재발견? 도전할 수 있다는 게 행운”(우리,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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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이 'N년째 재발견'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희선은 5월 23일 오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연출 이동현, 위득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할 때마다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시도를 했냐"는 질문에 "22년째 재발견이라고 사람들이 그러더라. 처음에는 '내가 사람들에게 그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줬길래 N년째 재발견이라고 하나'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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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김희선이 'N년째 재발견'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희선은 5월 23일 오후 진행된 MBC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연출 이동현, 위득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할 때마다 새로운 변화를 꾀하는데 이번에는 어떤 시도를 했냐"는 질문에 "22년째 재발견이라고 사람들이 그러더라. 처음에는 '내가 사람들에게 그동안 어떤 모습을 보여줬길래 N년째 재발견이라고 하나'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모든 사람들에게 전공이 있지 않나. 사실 저는 로맨스를 주로 했다. 20대 30대에 로맨스를 했다면, 이제는 40대인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또 있지 않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안 했던 걸 하고 싶더라"며 "도전할 때마다 좋게 봐주시고, 실패도 있었지만 도전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운"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편집 후 어떻게 나올까 기대가 된다"며 "다른 감독님들을 뵐 때마다 '내 모습이 어떻게 변할까'라는 기대와 궁금증이 생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집'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다. 2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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