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 수여

유순상 기자 2024. 5. 23.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23일 대학 교회에서 오정호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오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전파를 위해 설립된 명문사학 목원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부족한 종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주심은 저 뿐만 아니라 새로남교회 교우 전체에 큰 축복이자 기쁨이다"며 "저와 새로남교회가 목원대 모든 구성원의 격려에 힘입어 지역사회를 복 되게 하는 사명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희학(맨 왼쪽) 총장과 오정호 담임목사 부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23일 대학 교회에서 오정호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선교와 제자 훈련, 한국 기독교계 공헌 및 지역사회 발전 등 그동안 헌신적인 사역을 해온 공로이다.

오 목사는 지난 1994년 새로남교회 제2대 목사에 청빙됐다. 부임후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많은 기도와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교회로 부흥시켰다.

또 많은 평신도 사역자를 훈련시켰고 전쟁지역에 긴급구호금을 보내거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는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으로 새로남기독학교 이사장, CTS 공동대표이사, 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대표이사 등을 맡고 있다.

오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전파를 위해 설립된 명문사학 목원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부족한 종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주심은 저 뿐만 아니라 새로남교회 교우 전체에 큰 축복이자 기쁨이다”며 “저와 새로남교회가 목원대 모든 구성원의 격려에 힘입어 지역사회를 복 되게 하는 사명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오 목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과 사회를 위한 봉사에 헌신하고 있는 영적 지도자"라며 “우리대학은 오 목사와 함께 한국교회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