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 영농철 일손돕기

유건연 기자 2024. 5. 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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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협 임직원과 직원, 여성 단체인 고향주부모임을 비롯해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 직원 등 80여명은 17일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단산면, 부석면 등 6농가를 찾아 열매솎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취약농가 위주로 일손돕기가 이뤄져 호응이 컸다.

남정순 조합장은 "농번기에 형편이 어려워 일손 구하기가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있다. 영농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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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농가 찾아 열매솎기 등 거들어

경북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이 영농철 일손돕기에 팔을 걷었다(사진).

영주농협 임직원과 직원, 여성 단체인 고향주부모임을 비롯해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 직원 등 80여명은 17일 평은면, 문수면, 장수면, 단산면, 부석면 등 6농가를 찾아 열매솎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취약농가 위주로 일손돕기가 이뤄져 호응이 컸다.

남정순 조합장은 “농번기에 형편이 어려워 일손 구하기가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 있다. 영농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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