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독·공동주택 '미니 태양광' 보급… 설치비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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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산 75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선 단독·공동주택 약 70세대에 대해 세대당 1킬로와트(㎾)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의 80%를 선착순 지원한다.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은 아파트 등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 옥상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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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미니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예산 75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선 단독·공동주택 약 70세대에 대해 세대당 1킬로와트(㎾) 이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의 80%를 선착순 지원한다.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은 아파트 등 단독·공동주택의 베란다 난간, 옥상 등 작은 공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설비다. 태양광 모듈은 설치일로부터 5년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1533세대에 총 491㎾ 규모의 설비를 보급했다. 시는 이를 통해 세대별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 30만 7387㎏CO2eq를 감축해 30년생 소나무 3만 8000그루를 식재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 상담·신청은 참여업체 '솔라테라스' '두리에너지'에 문의하면 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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