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댈러스, 미네소타 꺾고 서부 결승 먼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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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꺾고 시리즈 첫 승을 챙겼다.
댈러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108-105로 승리했다.
4쿼터에 돌입한 댈러스는 종료 3분 14초 전부터 루카 돈치치, P.J. 워싱턴, 카이리 어빙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했고 리드를 지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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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꺾고 시리즈 첫 승을 챙겼다.
댈러스는 23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2023~2024시즌 NBA' 플레이오프(PO)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선승제) 1차전에서 108-105로 승리했다.
2차전은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댈러스는 1쿼터를 27-33으로 내줬지만 2쿼터를 32-29로 잡으면서 59-62로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다. 3쿼터에서 23-21로 이겨 82-83으로 1점 차까지 쫓아갔다.
4쿼터에 돌입한 댈러스는 종료 3분 14초 전부터 루카 돈치치, P.J. 워싱턴, 카이리 어빙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했고 리드를 지켜 승리했다.
이번 시즌 올 NBA 퍼스트 팀에 선정된 돈치치가 33점 8도움으로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쳐 댈러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돈치치의 파트너 어빙은 30점 5리바운드 4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에선 앤서니 에드워즈가 19골 11리바운드 8도움을 기록하며 분투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23일 NBA 전적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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