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김희선 "상담의 역할 위해 오은영 박사 참고"
황소영 기자 2024. 5. 23. 14:35
배우 김희선이 오은영 박사를 참고하며 '우리, 집' 노영원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23일 오후 MBC 새 금토극 '우리,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동현 감독,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황찬성, 재찬이 참석했다.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 문제 상담의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을 연기한다. "김희선이 상담가라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며 노력했다. 헤어스타일이나 스타일적으로 하는 것도 노력하고 전문 용어도 많았는데 차분하게 연기하고자 했다. 연습 밖에 없었다.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도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2년째 재발견이라는 얘길 듣고 있다. 처음엔 내가 사람들한테 그간 어떤 모습을 보여줬길래 'N번째 재발견'이라고 하나 싶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전공이 있지 않나. 주로 20대, 30대에 로맨스를 했다면, 40대인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지 않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제껏 안 했던 것들을 하고 싶다. 내 전공분야가 아닌 것들에 도전하고 싶다. 실패도 있었지만 도전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운인 것 같다. 다음엔 또 정반대인 액션도 해보고 싶다. 할 때마다 내 모습이 어떻게 변할까 기대되고 궁금하고 그렇다"라며 소신을 내비쳤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극이다. 2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23일 오후 MBC 새 금토극 '우리,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동현 감독, 김희선, 이혜영, 김남희, 연우, 황찬성, 재찬이 참석했다.
김희선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족 문제 상담의이자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는 셀럽 노영원을 연기한다. "김희선이 상담가라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하며 노력했다. 헤어스타일이나 스타일적으로 하는 것도 노력하고 전문 용어도 많았는데 차분하게 연기하고자 했다. 연습 밖에 없었다. 오은영 박사님 프로그램도 많이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2년째 재발견이라는 얘길 듣고 있다. 처음엔 내가 사람들한테 그간 어떤 모습을 보여줬길래 'N번째 재발견'이라고 하나 싶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전공이 있지 않나. 주로 20대, 30대에 로맨스를 했다면, 40대인 내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지 않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제껏 안 했던 것들을 하고 싶다. 내 전공분야가 아닌 것들에 도전하고 싶다. 실패도 있었지만 도전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행운인 것 같다. 다음엔 또 정반대인 액션도 해보고 싶다. 할 때마다 내 모습이 어떻게 변할까 기대되고 궁금하고 그렇다"라며 소신을 내비쳤다.
'우리, 집'은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가정 심리 상담의인 노영원이 정체 모를 협박범에게 자신의 커리어와 가정을 위협받게 되면서 추리소설 작가인 시어머니와 공조해 가족을 지키려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밀착형 코믹스릴러극이다. 2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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