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영승 교사 사망’ 전원 무혐의에 뿔난 전교조…“전면 재수사하라”
박선우 객원기자 2024. 5. 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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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일명 '호원초 이영승 교사 사망사건'에서 악성민원을 제기한 의혹을 받던 학부모 전원을 무혐의 처분한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다.
전교조는 23일 오전 11시쯤 경기 의정부경찰서 앞 기자회견에서 "전국 50만 교원과 함께 경찰의 부실한 수사 결과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경찰은 즉각 재수사에 착수해 억울한 교사의 죽음을 한 점 의혹없이 밝혀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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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교사, 군 복무 중에도 연락 시달려…경찰, 교육현장 맥락 고려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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