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코·와이앤비푸드, 논산에 550억 규모 투자…공장 설립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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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전문업체인 알루코와 식품기업인 와이앤비푸드가 충남 논산에 550억 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23일 논산시에 따르면 전날 충남도청에서 두 기업은 충남도, 논산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인해 약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준공 후 생산에 들어가게 되면 매년 1910억 원의 경제 효과(충남도 추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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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최형욱 기자 = 알루미늄 전문업체인 알루코와 식품기업인 와이앤비푸드가 충남 논산에 550억 원 규모의 신규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23일 논산시에 따르면 전날 충남도청에서 두 기업은 충남도, 논산시와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알루코는 오는 2028년 3월까지 400억 원을 투입, 양지농공단지와 가야곡2농공단지 9만여 평 부지에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태양광 프레임·알루미늄 샷시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강경읍에 있는 와이앤비푸드는 오는 2027년 12월까지 공장을 세우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떡소떡’을 생산해 늘어나는 제품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투자로 인해 약 50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준공 후 생산에 들어가게 되면 매년 1910억 원의 경제 효과(충남도 추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백성현 시장은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겠다”며 “기회의 땅 논산에서 기업들과 함께 미래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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