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로보틱스, AI 접목한 스마트공장 시설투자 "로봇 생산능력 2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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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가 물류로봇(AGV/AMR) 생산 시설을 현재의 2배로 확장하는 스마트 자동화생산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3일 티로보틱스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시 생산동을 증축해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자동화생산 공장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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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가 물류로봇(AGV/AMR) 생산 시설을 현재의 2배로 확장하는 스마트 자동화생산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23일 티로보틱스에 따르면 경기도 오산시 생산동을 증축해 AI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자동화생산 공장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 현재 생산동은 연면적 6729 ㎡ (2100평) 수준이다. 증축 이후에는 생산능력 향상과 함께 생산 비용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티로보틱스는 2023년부터 대량 수주받은 물류로봇 분야의 수요증가와 디스플레이 산업 회복기로 인한 로봇 수요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능력( CAPA) 증설이 필요했다.
안승욱 대표는 "티로보틱스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진공로봇을 국내 유일하게 양산하여 왔으며, 생산시스템도 진공로봇에 특화되어 있었다"며 "2023 년부터 수주와 양산을 개시한 물류로봇의 제조 경험 축적을 통해 최적화된 제조환경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기술발전에 따른 AI 기술을 접목하고, 자사가 개발/판매하고 있는 물류 로봇을 적극 도입하는 등 스마트 자동화 생산라인으로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고객사들의 물류로봇 수요증가에 대응 및 생산비용 절감 등으로 수익성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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