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익명 기부자’ 수년째 괴산군 불정면에 온정

안영록 2024. 5. 2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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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2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현금 1만원권 2000장이 든 쇼핑백을 놓고 사라졌다.

해당 기부자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익명으로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수해 이재민을 위해 4000만원, 올해 1월에는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번 2000만원과 함께 지금까지 총 1억1000만원을 불정면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불정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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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2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현금 1만원권 2000장이 든 쇼핑백을 놓고 사라졌다. 해당 기부자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익명으로 기부하고 있다. 지난해 수해 이재민을 위해 4000만원, 올해 1월에는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이번 2000만원과 함께 지금까지 총 1억1000만원을 불정면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불정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2일 괴산군 불정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현금 1만원권 2000장이 든 쇼핑백을 놓고 사라졌다. 해당 기부자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익명으로 기부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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