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시군의회 의장협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유지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23일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철회와 태권도 국가무형유산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283차 월례회에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철회 촉구 건의안'과 '태권도, 국가무형유산 지정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23일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철회와 태권도 국가무형유산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제283차 월례회에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철회 촉구 건의안'과 '태권도, 국가무형유산 지정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와 관련해 "정부의 발표는 지역경제와 근로자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이라면서 "정부는 일방적 규제 폐지 입장을 철회하고, 이해관계자들과의 논의 창구를 마련하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협의회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없이 진행된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규제 폐지 입장 즉각 철회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앞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논의 창구 마련 ▲대형마트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상생발전 및 대형마트 근로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또 대한민국 고유의 무도이자 세계적 스포츠인 태권도의 위상 강화 및 문화강국 실현, 민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태권도 국가무형유산 지정 및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등재에 뜻을 모았다.
이기동 회장은 "시군의회 의장들과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통과 협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