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증시 1% 약세…중국, 대만 포위 합동훈련 시작

신기림 기자 2024. 5. 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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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증시가 글로벌 금리 우려와 대만 긴장으로 하락세다.

23일 오후 1시 8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1% 떨어졌고 우량주 CSI300 지수도 0.9% 약세다.

선전 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1% 넘는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로 금리인하 신중론이 제기되며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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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공군의 전술 수송기 C-130이 23일(현지시간) 신주에 있는 신주 공군기지에서 이륙하고 있다. 2024.05.23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화권 증시가 글로벌 금리 우려와 대만 긴장으로 하락세다.

23일 오후 1시 8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1% 떨어졌고 우량주 CSI300 지수도 0.9% 약세다.

선전 지수와 홍콩 항셍지수도 1% 넘는 하락폭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할 수 있다는 우려로 금리인하 신중론이 제기되며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이 취임한 지 며칠 만에 중국군이 대만을 포위하는 합동 훈련을 시작하며 지정학적 긴장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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