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재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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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관련계획 수립 및 운영·검토·개선 등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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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재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관련계획 수립 및 운영·검토·개선 등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공사는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를 도입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해당 인증을 처음으로 취득했으며 이번에 재인증을 취득했다.
재인증 취득 과정에서 공사는 △재해경감활동 고도화 및 업무영향분석 확대△핵심 리스크 대응 시나리오별 절차 구체화△자회사 대상 재해경감활동 확산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공사는 지난해 정부 주관 재난관리 평가 3개 부문(재난관리평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관왕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재난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인천공항은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서 공항 운영의 핵심 업무들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해경감활동을 지속 이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인증 취득을 바탕으로 재해경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안전한 대국민 공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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