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출신 홍상진 감독, 영화 니자리 24일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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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출신 홍상진 감독의 영화 '니자리' 시사회가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니자리는 홍상진 감독의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무당 순이가 여러 영혼에 빙의된 나영을 만나 조카의 자살을 둘러싼 진실을 마주하게 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생과 사의 길목에 선 원혼들을 차례로 성불시키는 이야기를 그려낸 오컬트 퇴마 활극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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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출신 홍상진 감독의 영화 ‘니자리’ 시사회가 24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니자리는 홍상진 감독의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무당 순이가 여러 영혼에 빙의된 나영을 만나 조카의 자살을 둘러싼 진실을 마주하게 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생과 사의 길목에 선 원혼들을 차례로 성불시키는 이야기를 그려낸 오컬트 퇴마 활극 영화이다.
대학로 공연 무대에서 활약 중인 홍상진 감독의 첫 독립 장편영화인 니자리는 부탄 드러크 국제영화제 극영화 부문 우수 작품상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테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스웨덴 보덴 국제영화제에서 신인 장편 영화상을 수상하는 등 누적 15관왕에 오르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또한 독일 함부르크르 국제영화제와 시카고 블루위스키독립영화제, 폴란드 국제영화제, 피렌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초청되며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어 개봉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영화에는 김신용, 김미영, 이은지, 최원, 이재훈 배우가 출연하며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홍상진 감독은 신철원 초·중·고와 글로벌사이버대를 졸업, 다양한 공연에서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 별별창작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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