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측 "어도어 새 대표 미정, 타 레이블 제작도 사실무근"
김선우 기자 2024. 5. 23. 14:11
하이브가 어도어의 새 대표이사설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 구성에 대한 보도가 확산되고 있어 설명 드린다'며 '어도어의 등기상 대표이사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날 한 매체는 하이브가 이재상 하이브 전략총괄(CSO)·이경준 하이브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어도어의 새로운 이사진으로 계획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두고 법적공방을 벌이고 있다. 민희진의 해임 여부가 관건이다.
17일 민희진이 제기한 하이브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조정기일이 진행된 가운데 재판부는 이사회가 예정된 31일 전까지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해당 결과에 따라 민희진의 해임 여부가 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브 내홍 속에도 뉴진스는 24일 정상 컴백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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