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산신협, 독거노인 위한 '여름김장김치 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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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중산신협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주중산신협 임직원 3명을 비롯해 화산동 성당 12명,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갈이김치, 깻잎김치, 열무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전주중산신협은 여름·겨울에는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봄·가을에는 화산동 성당에서 열리는 지역주민 행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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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중산신협은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 4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독거노인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는 전주중산신협 임직원 3명을 비롯해 화산동 성당 12명,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얼갈이김치, 깻잎김치, 열무김치 등을 정성스럽게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라양노 이사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더욱 외로움을 느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갈수록 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입맛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중산신협은 여름·겨울에는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봄·가을에는 화산동 성당에서 열리는 지역주민 행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매년 장학금 지원사업, 온 세상 나눔 캠페인, 행복한 집 프로젝트, 어부바 멘토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상생과 포용이 실현된 사회를 건설하는데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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