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상생기부 업사이클 가구 공모전’ 개최

김동선 2024. 5. 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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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하안동 신축 이전을 기념해 오는 6월 16일까지 시민들의 특색있는 업사이클 가구 작품을 공모한다.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매년 다양한 업사이클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로 업사이클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우수 작품은 지역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되거나 전시될 예정이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업사이클 공모전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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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까지 특색있는 업사이클 가구 작품 스케치 제출
지역공헌 위해 지역사회복지단체 통해 우수작품 기부

‘상생기부 업사이클 가구 공모전’ 안내문/광명시

[더팩트|광명=김동선 기자] 경기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하안동 신축 이전을 기념해 오는 6월 16일까지 시민들의 특색있는 업사이클 가구 작품을 공모한다.

23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매년 다양한 업사이클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로 업사이클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특히 우수한 업사이클 가구를 선정하고 일부를 기부하는 지역공헌 사업으로 진행한다.

공모전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해 실생활에 사용이 가능한 테이블, 책장, 텔리비전장, 캐비넷 등 하나를 선택하여 디자인 스케치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는 1개월간 실제 작품을 제작해 제출하며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작품을 선발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광명시 거주자에게는 심사 시 가산점 20점의 혜택이 있다.

심사 결과 대상(1명) 150만 원, 금상(3명) 100만 원, 은상(5명) 50만 원, 동상(10명) 30만 원 등 총 19명을 시상한다. 우수 작품은 지역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되거나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자원순환과 업사이클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업사이클 공모전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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