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 방재의 날'…유정범 회장·황승의 이사 국민훈장 목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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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3회 방재의 날(5·25) 기념식을 열고 재난예방과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유정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은 2023년 침수가옥 등 1천74가구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1천85대의 보일러를 수리하는 등 이재민 구호와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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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33회 방재의 날(5·25) 기념식을 열고 재난예방과 피해 극복에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포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유정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은 2023년 침수가옥 등 1천74가구의 난방시설을 점검하고 1천85대의 보일러를 수리하는 등 이재민 구호와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승의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도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돌봄 서비스를 추진해 1만2천843호의 노후·불량 전기설비를 개선하는 등 그간의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정부는 1994년부터 근거 법률을 마련해 국민의 방재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교육·홍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정부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민간과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생활 속 작은 수칙부터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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