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사투리 최강자는?…소백산철쭉제서 경연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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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지역 사투리 최강자를 선발한다.
23일 단양군에 따르면 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열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수변특별특별무대에서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대회 심사는 단양 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도 접경 지역인 단양군은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사투리가 특징"이라며 "소백산철쭉제 기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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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역 사투리 최강자를 선발한다.
23일 단양군에 따르면 40회 단양 소백산철쭉제가 열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수변특별특별무대에서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대회에 앞서 지난 14일 열린 예심에는 지역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다양한 끼를 발산하는 20팀이 참가해 그중 11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팀은 △단양에서의 에피소드 △마을 자랑 △마을 유래 △고향 이야기 △노래 공연 △콩트 등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단양 사투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대회 심사는 단양 사투리 고유의 억양과 단어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순위에 따라 대상 1팀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등 6개 팀에게 시상금을 수여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3도 접경 지역인 단양군은 구수하고 독특한 억양의 사투리가 특징”이라며 “소백산철쭉제 기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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