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 6월 1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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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오는 6월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9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고 동북아시아 주요 거점도시 간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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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6월 1일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제9회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북아 CEO 경제협력 포럼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돼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고 동북아시아 주요 거점도시 간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8개 시의 지방자치단체와 경제인들이 참석해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지방정부의 새로운 역할'을 주제로 재편되고 있는 세계 경제 질서와 국가 간 교류 및 지방외교 강화, 동북아 지방도시 간 주체적 대응 기회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도성 한동대 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지방정부 CEO 발표,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 9회를 맞는 동북아 CEO경제협력포럼은 동북아 지방도시 간 실질적 경제협력을 도모하는 행사"라며 "지방도시 간 외교를 강화하고 경제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해 지방도시를 넘어 국가 간 상생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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