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 송승현, 결혼 앞두고 웨딩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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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송승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taking our wedding photos(우리의 웨딩 사진을 찍어줘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아내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올렸다.
앞서 송승현은 지난 2월 연예계 은퇴 선언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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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 "너무 축하해" 응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송승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ank you for taking our wedding photos(우리의 웨딩 사진을 찍어줘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아내와 함께 찍은 웨딩 화보를 올렸다.
사진 속 송승현과 아내는 정장과 드레스를 입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서로를 바라보는가 하면 손을 잡고 잔디 위를 걷고 있다.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정용화는 "우리 승현이가 결혼을 하네. 너무너무 축하하고 응원해. 사랑해"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송승현은 지난 2월 연예계 은퇴 선언과 함께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송승현은 "제 결혼 발표 소식을 기사로 접하게 됐다. 결혼 외 기재된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 FT아일랜드를 나와 배우로 일한 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과 환경보다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사람 관계"라며 "저를 위해 하루하루 매일 달릴 수 있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새로운 삶에 도전해 보려 한다"고 전했다.
2009년 FT아일랜드로 데뷔한 송승현은 2019년 12월 당시 소속사였던 FNC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친 후 팀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시즌2' '오 나의 어시님' 등에 출연했으며 이후 오랜 휴식기를 가졌다.
송승현은 다음 달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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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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