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트윙클팝', 일본 세븐일레븐 2만개 매장 입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리오가 색조 브랜드 '트윙클팝 바이 클리오'(이하 트윙클팝)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한다.
클리오는 오는 25일부터 트윙클팝을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순차적으로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클리오는 트윙클팝 론칭을 계기로 기존 1만5000여개의 일본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3만5000여개로 두 배 이상 확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리오는 오는 25일부터 트윙클팝을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순차적으로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매장을 운영하는 업계 1위 편의점이다. 총 2만1000여개 매장 가운데 약 2만개 매장에서 트윙클팝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트윙클팝은 글리터 전문 브랜드로 젤 글리터, 아이스틱, 아이섀도, 립 틴트 등 총 22종의 제품을 일본 세븐일레븐에 선보인다. 트윙클팝은 높은 가성비(가격대비성능)와 트렌디한 제품으로 국내를 넘어 일본 MZ세대(1981~1995년 출생한 밀레니얼(M) 세대와 1996~2010년 출생한 Z세대를 통칭)를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클리오는 트윙클팝 론칭을 계기로 기존 1만5000여개의 일본 오프라인 입점 매장을 3만5000여개로 두 배 이상 확장한다. 일본은 화장품 시장 매출의 65%가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창출될 만큼 각종 버라이어티숍, 드럭스토어, 편의점 등이 활성화된 국가다.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가 입점하는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란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윤성훈 클리오 부사장은 "지난 4월 일본 현지에서 세븐일레븐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상품 박람회에서 트윙클팝은 감각적인 컬러와 패키징 디자인으로 K뷰티의 위력을 드러냈다"며 "하반기부터 색조뿐만 아니라 기초 화장품 육성을 통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 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변우석, 급상승 인기에… "사실 말도 안되는 일" - 머니S
- 대법원,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 2부에 배당… 주심은 신숙희 - 머니S
- "사람은 태도가 전부"… 이윤진, 이혼소송 중인 이범수 저격? - 머니S
- 현대 싼타페·기아 카니발 등 27만여대 리콜 - 머니S
- 추경호, 낙선·낙천 의원 접촉… 채상병 특검 이탈표 단속 - 머니S
- '30조원' 체코 원전 수출 막판 총력전… 결과는 7월에 - 머니S
- 조국 "노무현처럼 표적수사 계속… 검찰개혁 22대 국회서 완성할 것" - 머니S
- 강형욱 논란 일파만파… '개는 훌륭하다' 폐지되나? - 머니S
- [IPO스타워즈] '의류 제조' 노브랜드, 23일 코스닥 입성… 실적 뒷받침할까 - 머니S
- 김동성, 논란 이후 충격 근황… 포클레인서 햄버거 먹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