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빨간맛 페스티벌' 곳곳이 포토존…인생샷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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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이달 24일 개막하는 '2024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이 펼쳐질 동진천변에 30곳의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괴산군은 축제가 열리는 동진천변과 유기농엑스포광장 주변 1만㎡(전체 길이 3㎞)에 꽃양귀비와 백일홍 100만 포기를 심었다.
괴산군은 동진천 양쪽 둔치 1.5㎞와 유기농엑스포광장 주변에 포토존 30곳을 설치해 축제를 찾은 이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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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을 핫하게' 주제로 24~26일 사흘간 축제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이달 24일 개막하는 '2024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이 펼쳐질 동진천변에 30곳의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괴산군은 축제가 열리는 동진천변과 유기농엑스포광장 주변 1만㎡(전체 길이 3㎞)에 꽃양귀비와 백일홍 100만 포기를 심었다.
축제 개막을 앞두고 동진천 주변은 꽃들이 만개하면서 마치 석양이 내려앉은 듯 붉은빛 꽃물결 향연이 펼쳐져 황홀함을 선사하고 있다.
괴산군은 동진천 양쪽 둔치 1.5㎞와 유기농엑스포광장 주변에 포토존 30곳을 설치해 축제를 찾은 이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은 '괴산을 핫하게!'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빨간꽃길 걷기대회'를 비롯해 빨간색 분말을 맞으며 걷는 '빨간맛 컬러런'과 레드댄스·치어리더 경연대회, 맵부심 푸드파이터 대회 등이 펼쳐진다.
빨간 꽃화분 교환, 무료 사진 인화, 붉은빛 차문화 체험 등의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빨간 맛 푸드 & 먹거리 존'도 운영한다.
축제 때 빨간색 옷을 입거나 빨간 운동화를 신으면 푸드트럭에서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행사 리플릿을 지참하고 지역 36개 식당을 이용해도 같은 혜택을 받는다.
지역에서 1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장에서 대형뽑기머신을 이용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2024 괴산 빨간맛 페스티벌'에서 많은 분이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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