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손안에 ‘봄’을 담아보세요"…꽃양귀비'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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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양귀비꽃을 보고 있다.
꽃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미인초(虞美人草)·개양귀비 등으로도 불리며, 주로 5월에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이 핀다.
관상용으로는 꽃양귀비를 개량한 셜리양귀비(Shirley Poppy)를 많이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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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김영운 기자 = 낮 기온이 최고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운 날씨를 보인 23일 오전 경기 수원시 권선구 탑동시민농장을 찾은 시민들이 활짝 핀 양귀비꽃을 보고 있다.
꽃양귀비는 양귀비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미인초(虞美人草)·개양귀비 등으로도 불리며, 주로 5월에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이 핀다.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농작물로 재배해 왔으며, 풍년을 상징하는 꽃으로 오랫동안 여겨 왔다. 씨는 빵에 넣어서 먹거나 기름을 짜서 쓰며, 줄기는 채소로, 빨간 꽃잎은 시럽이나 술을 담는 데에 쓴다. 동양의학에서는 복통, 설사 등에 처방한다. 관상용으로는 꽃양귀비를 개량한 셜리양귀비(Shirley Poppy)를 많이 심는다.
‘양귀비’라는 이름 때문에 아편을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꽃양귀비로는 마약을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양귀비와는 달리 재배를 규제받지 않는다.
kkyu61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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