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6곳 추가···1곳당 9300만 원 지원

안승순 2024. 5. 23.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의 추가 공모를 통해 동두천시 송내동 평생학습마을 등 4개 시군 6개 마을을 신규 지원 마을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 가능한 학습이 가능하고 공동체성 가치를 회복시켜주는 사업"으로, "추가 공모에서 선정된 마을은 도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는 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 차원의 역할을 강화해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습 코디네이터 인건비·프로그램 운영비 등 지원

경기도청 전경(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의 추가 공모를 통해 동두천시 송내동 평생학습마을 등 4개 시군 6개 마을을 신규 지원 마을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마을은 프로그램 운영비 등 5년간 1개 마을당 9,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된 6개 마을은 수원 행복그물마을(중장년 세대에 어울리는 프로그램 나도 유튜버!, 핸드폰 100% 활용하기 등 운영), 화성 공감과 치유의 두근두근마을(일자리와 연결되는 자격증 과정 운영. 원예 활동 복지사, 오카리나지도자 등), 이천 달뜨는 도화공감(건강한 먹거리와 연계한 교육 운영), 이천 새울학습마을(고령화된 농촌 마을에 평생학습 보급. 우리마을 전통음식 만들기 등 교육 운영), 이천 사음뜰예술 한마당(70세 청년회가 조직되는 등 고령화된 지역에 평생학습 보급), 동두천 송내동 평생학습마을(스마트폰 및 제로웨이스트 마을 강사 등 양성)이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학습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속 가능한 학습이 가능하고 공동체성 가치를 회복시켜주는 사업”으로, “추가 공모에서 선정된 마을은 도민의 배움에 대한 열망에 부응하는 마을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도 차원의 역할을 강화해 평생학습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순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