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제주대총장 "인구절벽 위기 파고 제주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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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23일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학과 제주사회가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제주대는 제주 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의 모델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총장은 "RIS를 통해 제주 사회가 강점을 지닌 산업을 발전시키고 대학에서 그와 연계한 교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그러면 졸업생들이 제주에 안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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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제주 사회와 상생 발전의 모델 만들어야"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23일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대학과 제주사회가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열린 개교 72주년 기념식'에서 "출산율이 갈수록 낮아지고 학령인구 절벽이 가속화하면서 제주대와 제주사회는 수도권보다 더 큰 위기의 파고를 맞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제주대는 제주 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의 모델을 만들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을 해법으로 꼽았다.
김 총장은 "RIS를 통해 제주 사회가 강점을 지닌 산업을 발전시키고 대학에서 그와 연계한 교육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며 "그러면 졸업생들이 제주에 안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총장은 또 "대학 내부 혁신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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