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포천 북 페스티벌' 26일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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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오는 2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북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책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휴게 공간(북크닉 존)이 마련되며, 면암중앙도서관 등 7개의 시립도서관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포천책동아리네트워크 등의 지역 독서공동체가 다양한 전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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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포천시는 오는 26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북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인문도시 페스티벌’ 행사와 통합해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내향인의 놀이터! 외향인의 쉼터! 누구나 함께 하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품격 있는 인문 도시를 구현하고 전 시민이 책을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책을 전시하고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휴게 공간(북크닉 존)이 마련되며, 면암중앙도서관 등 7개의 시립도서관과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 포천책동아리네트워크 등의 지역 독서공동체가 다양한 전시,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는 ▲역대 올해의 책과 다양한 도서관 사업 홍보 부스 ▲전시된 도서를 읽고 즉석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독서퀴즈 부스 ▲산리오 키링 만들기 ▲우리집 비누 만들기 ▲인문 부채 만들기 ▲자존감 독서대 만들기 등이다.
한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도서관 누리집(lib.po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031-538-3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천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추진
경기 포천시는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를 위해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령 운전자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도 증가함에 따라, 시는 조진숙 포천시의원의 발의로 '포천시 교통안전 조례'를 개정해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자체 사업비를 확보했다.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스스로 반납하면 지원금 1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 대상은 면허 반납일 기준 포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65세 이상의 고령자다. 신청자 본인이 운전면허증을 지참한 뒤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포천경찰서에서 자진 반납을 신청하면 다음 달에 지역화폐 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신청한다면, 연간 최대 20만 원의 버스 교통비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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