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2024년 종이자원 상생 협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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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혁신 솔루션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2024 깨끗한나라 종이자원(폐지) 상생 협력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종이자원 상생 협력회는 지난 2010년 처음 발족했다.
깨끗한나라와 협력업체들은 협력안을 기반으로 세부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업체 기술역량 확대와 종이자원 수급 안정 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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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절감·수익성 개선 등 방안 논의
깨끗한나라 종이자원 상생 협력회는 지난 2010년 처음 발족했다. 매년 분기별 개최해 협력업체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종이자원의 품질과 수급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깨끗한나라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상호작용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력회는 재향사업소, 태서리사이클링를 비롯한 종이자원 및 재활용 분야에 종사하는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종이자원 품질과 수급 개선 △대체원료 발굴을 통한 원가절감 △종이자원 비축을 통한 수익성 개선 △구매 협력을 위한 협력안을 논의했다. 깨끗한나라와 협력업체들은 협력안을 기반으로 세부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업체 기술역량 확대와 종이자원 수급 안정 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업계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이 필수적이라 생각해 10년 넘게 꾸준히 협력회를 개최하며 성장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체간 활발한 상생을 통해 협력업체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업계 전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2022년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상생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업체 유동성을 확보한 바 있다. 상생결제 시스템은 구매기업이 판매기업에게 상생결제로 구매대금을 지급하고, 필요 시 깨끗한나라 신용도 수준의 낮은 수수료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 3월에는 인쇄·포장 전문회사인 국제인쇄와 산업용지 가습장치를 개발하기도 했다. 깨끗한나라와 국제인쇄는 동절기에 고질적으로 종이 터짐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를 해소해 국내 제지 업계 경쟁력 강화에 동행하기로 합의하고 함께 장치 개발을 위해 협력했다. 이에 깨끗한나라는 연구기간 내 협력사인 국제인쇄에 1.2t에 달하는 원지를 무상 제공하며 연구를 지원했다. 불량률 개선 테스트 결과 기존 대비 제품 불량률이 80~9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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